양평 가볼만한곳 두물머리 연꽃 축제

정확한 명칭은 세미원 연꽃문화제 입니다. 매년 6월~8월에 열리는 연꽃축제는 연꽃이 생각나는 6월이 되면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부담이 없는 양평에서 열리죠.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했지만 소중한 주말이기에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양평 두물머리로 갔습니다.

구름이 잔뜩 껴 있는 날씨지만 연꽃은 아름답게 피었더군요. 게다가 비가 와서 연꽃잎위에 모여 있는 빗방울은 특별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물론 방문객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세미원을 가고 싶었지만 언제 비가 쏟아질지 모르는 관계로 이번엔 두물머리를 천천히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ㅜㅜ

곳곳에 활짝피지 않은 꽃봉오리도 많았어요. 물론 활짝 핀 꽃이 더 많았지만요 ㅎㅎ 너무 이쁘게 피고 있는 연꽃.

비가와도 여름날씨라 후덥지근하네요. 잠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밖을 볼 수 있도록 해 놓은 배치가 좋았습니다. 팥빙수랑 커피종류를 팔고 있던데 가격은 무난무난.

두물머리에 팔고 있던 연잎핫도그. 연잎과 연씨등을 같이 넣어 만들어 튀기기 전 반죽이 녹색 빛깔이 나고 완성된 핫도그는 살짝 어둡네요. ㅎㅎ 맛은 보통, 매운맛 두가지 였습니다. 맛의 차이는 내부에 들어 있는 소세지의 차이입니다. 매운 소세지와 일반 소세지.

완성된 핫도그는 큼지막하고 먹음직스러워요. 나오는 족족 팔려나가서 받은 핫도그는 따끈따끈.

큼직하죠? ㅋ

세미원을 못갔지만 이렇게만 돌아다녀도 3~4시간은 훌쩍 지나갔습니다. 날씨 괜찮을때 쉬엄쉬엄 구경하기 좋고 군것질하며 바람쐬기 좋은 양평 두물머리 입니다. 연꽃 축제는 8월까지 열리니 한번 구경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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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실내 데이트 |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DT점

회사선배가 추천해서 알게 된 팔당댐 스타벅스 매장. 2017년 4월에 개장해서 오래되지 않아 깨끗하고 전망이 멋지다는 말을 듣고 가 보았습니다 : )


▲언덕배기에 있는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 DT점.

남양주시에 있어 서울 중심기준 대략 4~50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주말엔 시외로 놀러가는 차량이 많아 헬게이트가 열릴 것 같았는데 11시쯤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막히지 않았네요. 그래도 주말은 개인적으로 비추!


▲도로 사이사이 스타벅스 표지판이 따로 있어 길찾기는 나쁘지 않은편.

건물이 깔끔하고 드라이브 스루가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주차장이 더 좁아 보이네요.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주차문제로 고생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강뷰에 일몰을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만큼 일몰시간을 계획한 손님들이 많지 않을까요?


▲스타벅스 주차장과 드라이브 스루. 주차장은 협소한 편.

1층 - 드라이브 스루, 2층 - 계산대와 테이블, 3층 - 루프탑 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 입구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루프탑에서 전망을 감상하고 싶다면 2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올라갈 수 있군요.


▲2층은 천장이 높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 사방이 시원하게 트여있다.

2층 전체 넓이 중 계산대와 진열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 좌석이 많은 편이 아닙니다. 창 가까이 놓여 있는 테이블은 더욱 만석이군요. 우연히 좋은 자리를 잡아 커피와 베이글을 시켜 둘러 봤습니다.



▲감자 베이글은 처음 먹어 봤는데 담백하고 좋음!

확실히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멋지네요. 페러 글라이딩을 즐기는 장면도 간간히 보입니다. 아래는 자전거 도로가 있어 보는 재미도 있네요.


▲스타벅스 매장 밖엔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난간이 있고
길을 따라가면 자전거 도로로 나갈 수 있다.

3층에는 넓은 소파형식의 좌석이 넓게 준비되어 있고 유리로 된 적당한 높이의 보호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은 없고 천장도 없어 실제 제가 갔던 날 비가 오기 시작하니 소파가 그대로 젖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시트를 만져보니 재질이 방수재질 같아 보이긴 했지만 찝찝한건 어쩔 수 없네요 : ( 그래도 날씨가 화창할 때 노을을 보면 정말 멋질 것 같네요.


▲ 3층. 끝내주는 위치에 끝내주는 전망. 유리가 높은 편이라 아이들이 뛰어 놀아도 안심.

3층에서 한강을 보면 좌측에 하남 스타필드가 보입니다. 저희는 11시 정도에 스타벅스를 와서 커피를 마시며 구경하고 매장을 나와 그대로 하남 스타필드를 구경했죠. 동선을 이렇게 잡으니 주차비 걱정 없이 하루종일 놀 수 있었습니다. (스타필드 주차비 무료) 여유가 생기는 날 한적하고 운치 있게 한강뷰를 보며 커피 마시기 좋은 곳 같네요. 이 쪽 길이 워낙 데이트로 유명(?)해서 주변에 구경거리도 꽤 있죠. 가보세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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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선물, 트러플 오일

이탈리아에서 시식해 보고 이탈리아 여행 선물로 괜찮서 구매한 오일입니다. tartufata mushrooms and truffles in oil 먹는 기름(?)이죠. Truffle은 송로버섯 이라고 하는데요. 워낙 귀한 버섯이라 블랙 다이아로 불린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송로버섯 truffle

실제 송로버섯은 워낙 비싸고 맛이 독특해서 향만을 추출해 만든 오일이 바로 이런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 하지만 이 트러플 오일 특유의 짭쪼름한 맛에 중독되면 벗어나질 못할 것 같네요 ㅜㅜ


가격도 비싸서 몇개 못샀습니다

보통 샌드위치나 셀러드에 첨가해서 먹는다고 하는데 전 로마에서 크래커랑 먹었었습니다. 그래서 과자와 먹는게 가장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과자를 선택할 땐 가장 밍밍한(?) 맛의 과자를 선택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아x비 같은 거 말이죠. : )


딱 봐도 안주용 아닙니까 ㅋ 맥주가 있어야겠죠
한 스푼 뜨는 순간 고소한 향이 가득 풍깁니다. 입에 침이 고이게 되는 그 미묘한 짭짤하고 고소한 향... 표현이 어렵네요 ㅋ

일단 맛은 개취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맛있습니다!!!

딱! 술안주 짱! 단짠단짠이 아닌 짠/덜짠/짠/덜짠 ㅋㅋ 하지만 넘나 비싼것... 45g 한개에 대략 5~6000원 했던 것 같네요. 정확하진 않습니다. 잊어버렸네요 ㅜㅜ

전 로마 판테온 주변 트러플 오일 매장에서 시식해보고 구매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 한다면 여행중에 트러플오일 매장은 많이 있으니 어디든 들어가서 시식해 보시고 구매하시면 될 듯 하네요. 이탈리아 여행선물로 귀한 느낌이고 ㅋ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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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예쁜 카페 [동작대교 노을카페]

꿀같은 주말을 마무리 하기 위해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를 찾아 오게된 동작 노을카페입니다. 이곳에서 보는 한강 노을진 풍경이 정말 예쁘다는 소문(?)을 듣고 차를 끌고 힘들게 찾아 왔네요 ㅎㅎ 한강을 걷다 매번 마주치는 동작대교의 카페를 직접 가본건 처음이었습니다.

5시쯤 들어간 카페는 토요일 치곤 한산했습니다. 하지만 6시쯤 되니 한팀, 두팀 늘어나 노을이 질때 쯤 꽤 많은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자리 예약석도 있는 걸 보니 사전 예약을 받는 듯 합니다. 다들 노을 시간을 맞춰서 카페에 오는 것 같네요. ㅎㅎ

동작대교에는 카페가 두군데 있습니다. 대교의 방향을 따라 노을카페, 구름카페가 있죠. 노을카페는 63빌딩을 바라보게 되고, 구름카페는 제2롯데타워를 바라보는 위치에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차를 몰고 카페를 가게 될 경우 카페 앞 대교에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카페에서 주차비 지원은 없고 5분 = 150원 이라고 되어 있네요. 오후 1시 이전과 밤 10시 이후부터는 무료 개방입니다. 야경을 보러 주차를 하기도 괜찮아 보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주차장으로 들어가지 않고 입구 주변의 빗금친 부분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거나 카페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단속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카페를 이용한다면 가능하면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나을듯 하네요. ㅎㅎ

식사를 하러 온게 아니라 가볍게 카페를 이용하면서 경치를 감상 했습니다. 오른쪽 창문으로는 남산이 잘 보이네요. 날씨도 좋고 구름도 적어 사방이 탁 트인게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날도 더워져 웨이크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고 한강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구경(?)을 두루 즐길 수 있는게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 ) 커피는 take out 을 하면 2000원을 할인해 주는데 착석이 금지됩니다. 결국 자릿값이 2000원 이라고 할 수 있죠.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6500원 이었습니다. 위치를 고려한 가격이지만 확실히 가격이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탑층 전망대 (옥상)를 올라가면 놀라울 만큼 멋진 풍경이 펼쳐 집니다. 해가 질 무렵부터 예쁜카페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요 한강이 노을빛으로 노랗게 물들어 가는 장면은 이 노을카페의 정체성을 보여 주는 듯 합니다.

한강 바람도 상쾌하게 불어 시원하게 해가 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DSLR을 들고 촬영에 열중하는게 보이네요. 건물 아래 있는 해상구조대 부근에서도 삼각대를 들고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이 곳이 노을을 보기 좋다는 뜻이겠죠. 같이 간 와이프도 경치를 보고 대만족하네요. 가격은 살짝 아쉽다고 하지만 ㅎㅎ

전망대의 오른쪽은 딱 이정도 까지 보입니다. 사방으로 보이는 한강을 바라보며 이 곳에 있는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사실 전망대에 테이블이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ㅜㅜ

실컷 구경하며 수다를 즐기다 집으로 가기 전에 대교위에서 한장찍었습니다 : ) 특별한 날이나 바람쐬기 좋은 예쁜카페를 추천한다면 이 곳 동작대교 노을카페는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단점은 화장실이 건물 내부에 없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가서 이용해야 한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고 천원만 저렴했으면 하는 가격이 살짝 아쉽네요. 하지만 시원하게 한강을 바라보며 하루를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단위로 와서 이탈리아 음식을 즐기거나 좋은 자리를 예약해서 소개팅하는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ㅎㅎ 다음엔 야경을 보러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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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데이트 추천 (실내편)

이번 장마기간은 평년보다 2~3일 더 길어 질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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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비올때를 미리 대비해 나만의 데이트 코스를 찾아서 정리 해 둔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비오는날 데이트를 할때 괜찮았던 곳을 모아서 정리 해 보았습니다 : )

1.타임스퀘어


출처 : 타임스퀘어 홈페이지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는 규모만으로도 충분히 갈 값어치가 있습니다. 대부분 필요한 것들이 다 있죠. 복합 쇼핑몰인 만큼 쇼핑, 식사, 여가를 한 곳에서 보내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5~7층의 하늘공원도 하나의 볼거리지만 비오는날 데이트에는 적합하지 않겠죠. 그래도 실내에서 하루종일을 보낼 만큼 충분한 구경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세계 백화점이 붙어 있고 지하에는 이마트가 있어 데이트와 장보기를 한거번에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죠 ㅎㅎ

2.롯데월드타워

63빌딩을 제치고 당당히 우뚝솓은 새로운 서울의 랜드마크입니다. 일단 높이 500m의 global top3의 서울스카이 전망대가 압도적인 경치를 선사합니다.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 만큼 전망대의 유리상태도 상당히 깨끗하고 멋집니다. (YTN타워 유리상태가 아쉬워서 하는소리)  지하2층의 마트부터 11층 시네마 까지 다양한 쇼핑과 구경거리가 모여 있는 롯데월드타워 입니다. 비오는날 데이트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죠.

3.코엑스


사진출처 : 코엑스 홈페이지

코엑스는 실내 공간을 시원시원하게 리뉴얼 했었죠. 예전보다 깔끔해진 실내 공간으로 여유롭게 돌아보기 좋은 곳입니다. 단점이라면 위치를 찾아 가는데 너무 헷갈리는 단점이 있죠. (나만 그런가...) 개인적으로 코엑스를 잘 이용 하려면 전시회나 행사를 눈여겨보다가 함께 이용 하는 것이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굵직굵직한 전시회들이 코엑스에서 많이 개최되고 있으면 가격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 가끔 무료 전시회도 열리는 것이 장점이죠. 관람 후 지하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며 영화나 식사를 하면 하루를 계획성 있게 지낼 수 있습니다.

4.국립중앙박물관


사진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뜬금없이 왠 박물관? 이라는 말이 나올 것 같습니다만 의외로 국립중앙박물관은 비오는날 데이트에 괜찮은 장소입니다. 이촌역에서 내려 박물관입구로 향하는 나들길을 이용하면 편하게 진입가능합니다. 나들길은 시간을 확인해서 이동해야 하는데 개관 1시간 전과 폐관 1시간 후는 나들길을 개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들길 개방시간

  • 월,화,목,금요일(평일) : 08:00 ~ 19:00
  • 수,토요일(야간 개장일) : 08:00 ~ 22:00
  • 일요일 : 08:00 ~ 20:00

입구에서 나와 살짝 비를 맞으며 박물관 실내로 들어오게 되면 깔끔한 실내에 조용한 분위기의 박물관을 구경하게 됩니다. 역사나 유물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피하시는게 좋을 듯 하지만 그냥 편안하게 둘러보는 느낌으로 다녀와도 상당히 괜찮은 곳입니다. 게다가 이정도 규모의 박물관이 무료인 것도 메리트죠. 해외는 이정도 규모의 박물관이 유료입장인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5.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전시회로 핫한 장소 DDP입니다. 현재 PIXAR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전시회를 하고 있고 6월 부터 루이비통의 전시회를 무료로 열기로 되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아트토이컬쳐때문에 DDP를 좋아합니다. 확실히 디자인 관련 전시회를 개최하는 컨셉의 DDP는 상당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LED꽃은 이 곳의 매력포인트. 전시회를 마치고 식사를 하거나 건너편에 있는 옷구경을 가는것도 괜찮겠죠. 아! 밤도깨비 야시장도 하고 있습니다. DDP - 18:00~23:00 매주 금/토

아무래도 실내위주로 정리를 하다보니 더 소개를 하고싶은 곳이 많아 아쉽네요. 추가로 비오는날에는 커플마사지, 동물까페, 오락실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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