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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개정과 시행일

201612월 이뤄졌던 도로교통법 개정이 201763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됩니다.

1. .정차된 차의 교통사고 처벌

201763일부터 주차장에서 운전자가 없는 차량에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경우 2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됩니다. 만약 사고를 냈을 경우. 피해자에게 이름, 전화번호와 같은 신상관련 정보를 반드시 알려주고 보상을 마무리 해야 합니다.

가장 관심이 많이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고 후 미조치라는 항목이 있지만 주차된 차량에 대한 케이스에는 적용하기에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므로 이번에 확실히 처벌을 명확하게 정리를 한 것 같네요.

2.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의 하차 확인 의무

어린이 통학버스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이 이루어 졌습니다.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는 반드시 어린이가 안전하게 하차를 했는지 확인을 한 후 버스를 운행하는 것이 이루어 져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에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됩니다.

(최근에 늘어나고 있는 통학버스 사고에 대비하고자 생긴 개정인 것 같네요. 통학버스 운전자의 의무를 강화해서 책임감을 가지게 만드는 개정입니다.)

3. 블랙박스 관련 법 개정

교통사고에 관한 영상 증거물이 있을 경우, 피해 운전자가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상대방 차량에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 졌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반기는 도로교통법 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가 직접 출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은 보복이 두렵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인해 피해자가 소극적이 될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명확한 과실이 드러나는 영상이 있다면 충분히 범칙금을 부과할 수 있게 개정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4. 단속카메라 범위 확대

기존 9개 항목의 단속 범위에서 5가지 항목이 추가된 총 14가지 항목의 카메라 단속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14가지 항목 리스트
신호위반
, 속도위반, 중앙선 침범, 급제동, 안전거리 미확보, 횐당-유턴-후진 위반, 진로 병경 위반, 앞지르기 위반, -정차 금지 또는 방법 위반, 지정차로 위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오토바이 보도 침범, 적재물 추락 방지조치 위반, 보행자 보호 불이행.

추가된 5가지 항목은 기존에도 단속대상이었지만 과태료 부과 항목이 아니라 처벌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좀 더 단속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위반 시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및 범칙금 부과합니다.

그 외 과태료 부과항목도 5가지 추가되었습니다.

지정차로위반 4만 원, 통행구분위반 7만 원, 보행자보호 불이행 7만원, 교차로 통행방법위반 5만원,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 5만원 등입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이용해서 과태료 납부도 가능해 진 것도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의 변경점 중 하나입니다.

도로교통법은 결국 운전자 생명과 연결된 만큼 충분히 숙지해서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났을 경우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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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장마기간은 언제일까

요즘 워낙 비가 오지 않아 극심한 가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전국 저수지가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요.
예전과 달리 기후변화가 심해져 벌써부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도 전혀 오질 않죠.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이 2017년 장마기간에 쏠리고 있습니다.

일단 2017년 장마기간은 평년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6월~7월이 되죠.
중부지방 6월 24일 정도 부터 7월 26일, 남부지방 6월 20일 부터 7월 24일, 제주 6월 17일 부터 7월 21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이점은 장마 종료가 평년보다 3~4일 정도 늦어 질 수 있다는 점이네요.
참고로 2016년 장마기간은 6월 18일 부터 7월 30일 정도 였습니다.



가뭄인 현재 장마가 길어진다면 해결은 될 것 같지만, 문제는 강수량인데요.
강수일은 괜찮은 편이지만 강수량이 중부 400mm, 남부 260mm, 제주 386mm 정도로 전망하면서
6~7월 장마기간 동안의 전체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8월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보통 6월 7월의 강수량으로 올해의 농사가 좌지우지되죠.
결국 이번 장마기간에 비가 충분히 와 주지않는 다면 농작물에 대한 특별한 대책을 세워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날씨에 미리 타이어 점검과 집안 누수점검, 습기 대비용품을 구매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다가올 장마철 예방 철저히 하시고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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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 멜라민 스펀지의 올바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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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스펀지의 올바른 사용법!
출처 : R.Style

대부분의 가정에 청소 도구 '스펀지'. 특히 흰색의 사각 "멜라민 스펀지"는 물만으로 다양한 얼룩을 제거하는데 인기기가 많습니다. 청소의 달인들도 집 청소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청소 도구입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멜라민 스펀지를 잘못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부분이 잘못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멜라민 스펀지는 물을 많이
가장먼저 최대의 실수는 적시는 법
. 많은 사람들이 물을 적시는 방법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사용하고 있을 때 "삐걱삐걱" 소리가 울리는 정도는 확실히 부족하지 않습니다.
멜라민 스펀지를 사용할 때는 사전에 충분히 물을 포함시키는 것이 철칙입니다
. 기준은 먼저 스폰지가 투명감이 있는 백색이 되고, 물방울이 떨어지는 정도까지 적신 후 가볍게 짜서 스펀지가 불투명해 지고, 약간 흰색이 돌아 올때 사용하면 OK입니다. 꽉 짜서 물을 없애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멜라민 스펀지는 연마 스펀지
얼룩이 떨어지는 것은 실제로 얼룩을 깎아서 떨어 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욕조와 세면대 등의 표면에 윤기가 나도록 코팅이 되어 있는 것 등에 사용하면 가공된 코팅도 함께 깎아 버립니다. 미세한 긁힘 뿐 만 아니라 그 상처에 이물질이 쌓여 오히려 더러움이 눈에 띄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세면대를 매일 멜라민 스펀지로 청소 해서
, 기스로 인해 청소가 힘들어 지는 가정도 많습니다. 기스를 나지 않아야 하는 부분에는 부드러운 스펀지를 사용합시다.

(스펀지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것들)
멜라민 스펀지는 물로만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 청소의 고수들은 얼룩의 종류에 따라 세제와 함께 사용하여 그 시너지 효과로 깨끗하게 청소를 합니다.

1. 베이킹 소다
싱크 측면에 붙은 곰팡이 등의 단단한 얼룩은 베이킹 소다를 사용합니다
.
물을 적신 멜라민 스펀지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 먼지가 있는 부분을 문지르면서 청소합니다
. 베이킹 소다는 가루이므로 연마제 역할을 하고, 약 알칼리성이므로 기름때도 떨어지기 쉽습니다. 주방의 얼룩에 딱 맞습니다.

2.시판 세제
손때 등의 피지와 같은 오염에는 물을 적신 멜라민 스폰지에 약 알칼리성 세제를 얹어 사용하게 되면 제거하기 쉽습니다
. 세제로 씻은 후 세척하고 물 청소를 한 후 마른 걸레질을 하고 마무리합니다.

<세제와 함께 사용할 때의 주의점>
[1]
염소 표백제 등 차아 염소산 나트륨이 들어있는 세제와 함께 사용하지 마십시오.
[2] 반드시 사전에 소재를 확인하고 긁힘 방지를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테스트 한 후 사용하십시오. 표면에 코팅 가공이 되어있는 것, 표면에 긁힘이 있으면 안되는 부분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흔히 쓰는 매직 스펀지가 사포처럼 갈아서 때를 벗기는 제품이군요... 청소할때 아무데나 막썼는데 조심해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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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습니까? 청소 방법 5가지
출처 : R.Style
 

1. 청소의 동선은 위에서 아래.
기본 중의 기본 동선은 위에서 아래로 쓸어 가는
(닦는) .
책상을 닦은 후 조명의 얼룩을 발견해서 청소를 하게 되면
조명에 붙은 먼지가 아래로 춤추듯 내려오게 되어, 다시 책상을 닦아야 합니다.

2. 말라버린 더러운 부분은 마른채로 제거하기.
이것도 청소의 기본 중의 기본. 하지만 젖은 걸레로 청소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물기에 적셔 버림으로써 제거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 마르고 있는 더러운 부분은 적시지 않고 제거하는 방법을 생각합시다.

3.독한 세제는 아래에서 위로 청소한다.
알칼리성이나 산성 세제를 사용할 때는 세제를 스프레이 소재에 직접 살포하고 잠시 방치 해두면, 소재 색상이 탈색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독한 세제를 사용할 때는 우선은 스펀지에 세제를 묻힌 다음 청소 방향을 아래에서 위로 움직입니다.

4.면적에 맞는 도구를 사용하자.
오염 물질을 제거 면적에 맞는 도구를 사용합시다
. 욕실 벽처럼 넓은 면적을 청소할 때는 큰 스폰지를 사용합니다. 또한 화장실과 같이 세세한 부분이 많은 곳에는 작은 회전용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룩에 제대로 닿을 수 있도록 크기에 맞게 도구를 준비합니다.

5.시간과 온도를 활용하자.
시간이란 그대로 둘 시간입니다. 완고한 얼룩은 제거하려고 힘껏 힘을 주는 것보다 온도를 높여 얼룩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도를 40이상으로 하면 얼룩이 잘 떨어 지게 됩니다. 세제를 데워서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면 청소에서 맹활약 중인 베이킹소다 용액도 데워서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


다른것 보다 2번과 5번은 잘 지키지 않던 부분이라서 저같은 분이 있을까봐 글을 가져왔습니다. 청소하시는데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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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대비하는 방법

봄이오면 함께 등장하는 미세먼지.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미세먼지는 중국 자체에서 줄이는 방안을 찾지 않는 한 계속 고통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한국 중국간에 미세먼지를 보상하라는 손해배상 소송도 청구했다죠.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지식을 습득해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를 대비하기 위한 요령을 알아봅시다.

1.창문 열지 않기

될 수 있으면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상황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요리를 하면서 환기를 부득이하게 해야 할 상황이라면 10분정도 열고 난 후 미세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물걸레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2.외출 시 모자, 안경, 마스크를 생활화 하자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외출 시엔 모자를 쓰고, 될 수 있으면 눈에 직접 닿게 되는 콘텍트 렌즈는 피하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스크는 황사방지용 마스크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인증 받은 것을 사용해아 합니다.. 모든 마스크가 미세먼지를 막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미세먼지는 말그래도 아주 미세하기 때문에 의약외품’이라는 문구를 확인하고, KF80 또는 KF94이 표기되어 있는 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3.꼼꼼히 씻는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특히 외출 후 머리는 바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미세먼지가 엉켜있다고 합니다. 꼭 집에 오자마자 깔끔하게 씻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4.하루에 물은 수시로 마신다


물은 하루에 8잔 이상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입이 텁텁하면 가글을 해서 뱉어 냅니다.

5.해조류,과일,채소를 섭취한다

 미역과 전복과 같은 해조류는 몸속의 중금속 배출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일, 녹황색 채소를 섭취해야 하는데 이유는 비타민 b와 비타민 c, 그리고 엽산이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관지에는 생각차가 좋습니다.

우리모두 정확히 숙지하여 매년 발생하는 미세먼지피해를 줄여봅시다 :)

*추가상식*
삼겹살이 좋다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고 검증되지 않은 소문
입니다. 과거에 힘들었던 시기에 탄광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기위해 돼지고기를 즐겨먹었다는 이야기에서 이어진 잘못된 지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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