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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웹번역 microsoft translator

구글번역, 네이버 파파고 등 많은 번역 프로그램이 생겨 외국어의 부담이 점점 줄어드는 요즘입니다. (아직 멀었지만...) 개인적으로 iPhone의 번역어플 중 자주 사용하는 건 Microsoft Translotor입니다. 특히 활용이 많은 부분은 Safari에서 Web 페이지를 번역할 때입니다.


▲microsoft translator 왜 하필이면 일영변환 아이콘일까?

표시 중의 Web 페이지를 즉시 번역

해외의 Web 페이지에서 조사를 하고 있을 때, 보고 있는 문장을 페이지에서 바로 번역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럴때 iPhone Safari액션 버튼 (공유 등을 위한 버튼)에서 웹번역 기능을 이용하여 간단한 조작으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 사파리의 웹페이지 아래에 있는 액션버튼을 클릭.


▲'기타'를 클릭해서 추가로 어플연동이 가능합니다.


▲지원하는 어플 목록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microsoft translator를 활성화 해 줍니다.


▲액션 버튼 밖에 사용할 수 있도록 표시가 됩니다.


▲번역 전(좌측)과 번역 후(우측)

개인적으로 구글번역이 좀 더 좋은편이지만 일본어는 microsoft translator가 나쁜편이 아니군요. 영어도 잘 되는 편입니다 : )

hint 번역 대상언어 변경법

Microsoft Translator를 시작하고 Safari 번역 언어 설정을 변경하면 번역 대상 언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톱니 바퀴 아이콘을 누릅니다


Safari 번역 언어를 누르고 번역 대상 언어를 선택합니다.

'한국어'로 설정해 두면 웹번역 언어가 한국어로 자동번역이 됩니다. 예를 들어 번역 대상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면 한국어의 Web 페이지를 영어로 번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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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크로스 기능

android 스마트 폰에서 수신 받은 전화로 Windows에서 "지금 받을 수 없다!" 등 텍스트 회신이 가능.
미리보기 버전의 Windows 10에서 구현의 크로스 장치 기능

Microsoft517Windows 10 Insider PreviewPC를 위한 최신 빌드 Build 16199 "Fast ring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빌드는 Windows 10 PCAndroid 스마트 폰을 연계를 강화시키는 알림 기능이 구현되어 있으며, Android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Windows 10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개인 비서 Cortana의 알림을 사용한 것으로, Android 스마트 폰에 Cortana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장치 사이의 알림을 활성화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Android스마트 폰에 전화가 왔을 때에, Windows 10의 데스크탑 상에 누구의 전화인지 등의 알림이 표시되어 PC에서 텍스트에 의한 답장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 "지금 회의 중이라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라고 하는 일 중에 온 전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만 Google Play스토어의 Cortana앱은 제공 지역에 제한이 있어서, 확인이 요구 됩니다. 편리할 것 같은 기능인 만큼 가을 등장 예정으로 알려진 "Fall Creators Update"의 제공 시기에서의 대응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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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살부터 무엇을 시키는 것이 좋을까? 초중고생 · 연령별 PC이용 가이드 출처 : PC 와치 2017/03/21

많은 부모의 고민거리죠. 자녀들에게 도대체 몇 살부터 PC사용을 허락하면 좋을까? 몇 살부터 스마트폰을 사줄까? 등 적정시기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마침 일본의 한 웹진에서 PC사용 부분을 주제로 한 글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읽기에 앞서 일본환경을 기준으로 한 글이므로 감안하시고 가볍게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간의 의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PC를 활용 한 학습은 아이의 자주성을 기른다

PC는 어떤 의미에서 '만능 도구'이며,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는 사용법 나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PC를 잘 활용함으로써 자녀의 학습에 대한 자율성을 키울 수 있고,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높이게 된다. 필자는 아이가 초등학교 3 학년 정도가 되면 단계적으로 PC에 익숙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딸과 아들도 PC를 사용하게 했다. 물론 아이의 나이에 따라 PC의 활용 방법은 달라진다. 그래서 학년 별로 점차적으로 PC를 학습에 활용하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싶다.

초등학교 3학년 ~ 4학년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익숙하게 만들자

아이들에게 PC를 사용하는 경우 먼저 장벽이 되는 것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다루는 법이다. 미취학 아동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터치 조작은 빠르게 습득 할 수 있지만 키보드를 사용하여 문자를 입력하기에는 장애물이 높다우선은 키보드와 로마자에 익숙하게 하는 부분부터 시작하게 하자. 타이핑 연습 무료등으로 검색하면 무료 타이핑 연습 사이트를 다수 찾을 수 있다. 게임하는 느낌으로 부담없이 타이핑 연습을 할 수 있는 사이트도 많다. 양손 집게 손가락부터 차례대로 사용하는 손가락을 늘려가면 아이의 기억력은 놀랄 정도 빠르다. 다만 어른용 풀 키보드에서는 초등 중학년 아이에게는 약간 키 피치(글자들의 간격)가 너무 넓다. 그 경우는 키 피치가 좁은 모바일 키보드 등을 쓰게 하면 된다.

키보드의 배치를 어느 정도 기억하게 하고, 타이핑 연습 사이트에서 글자들의 입력을 연습하고 익숙해지게 되고 나서, Word나 메모장 등을 사용하여 자유롭게 글을 입력 할 수 있게 되면, 초등학교 3~4학년의 목표는 달성이다키보드 연습과 함께 마우스 조작도 함께 가르치고 있다. Web브라우저상에서 동작하는 두더지 때리기 게임이나 퍼즐 등의 무료 게임을 몇 번 시키고 나면, 즉시 자유롭게 조작 할 수있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학교에서 PC의 수업을 하는 곳이 늘고 있다. 처음에는 마우스 조작 연습에서 시작해 초등학교 3학년 정도부터 키보드의 타이핑 연습을 시작하는 곳이 많은 것 같다. PC에서 마우스 조작과 키보드 조작에 익숙해두면 수업에서도 당황 할 일은 없을 것이다.

만약, 학습에 PC를 활용하고 싶다면, 프린트 가능한 수학과 국어, 과학, 사회 등의 교과 연습과 해답을 무료 또는 유료로 공개하고 있는 Web 사이트의 활용을 권한다. 이것도 초등학교 인쇄 무료, 초등학교 학습지 무료등으로 검색하면 많은 Web 사이트가 발견된다이러한 프린트는 프린터를 사용하여 종이에 인쇄 한 후 아이들에게 시키면 된다. 프린터는 하이 엔드일 필요는 없지만, 자녀의 학습을 위해 준비한다면, 스캐너 기능을 갖춘 복합기를 추천하고 싶다. 복합기가 있으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받은 통신문 등을 스캔하여 PC에서 관리 할 수 ​​있으며, 복사기 대신 사용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용할 경우가 많다.
*참고 : 한국에는 일일수학 http://www.11math.com/ 이런 것들이 있네요. 검색해보니.

물론 이래서는 PC를 사용해서 학습하고 있다고 해도 시판 학습지를 사서 시키는 것과 다르지 않지만 이 시기의 학습은 실제로 "손으로 쓴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특히 산수의 곱셈이나 나눗셈과 같은 계산과 한자연습 등 기초적인 학습에서는 자신의 손으로 반복해서 쓰고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

초등 학교 고학년(5~6)이 되면 보다 능동적으로 PC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아이가 PC를 보다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키보드에서 변환 입력이 자유롭게 가능하면 검색 엔진을 사용하고 자신의 관심이 있는 사항 등을 조사할 수 있다.

필자의 초등 6학년 딸도 거의 매일 PC로 자신의 취미 관련이나 흥미 있는 사항을 검색하는 것 같다. 아이에게 검색 엔진을 사용할 경우 "Web사이트에 기재되어 있는 정보는 반드시 옳은 것이 아니고, 잘못된 정보가 담길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도 제대로 전할 필요가 있다. 이른바 IT Literacy의 기본이며 반드시 복수의 정보 소스를 확인하여 내용이 일치하고 있는지 확인하거나 Web사이트의 운영자 등의 신원을 체크하는 습관을 이 나이부터 익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이 단계가 되면 부모의 눈이 닿는 곳에서 PC을 쓰고 있는 경우에서도, 필터링 소프트웨어의 도입을 적극 권장한다.

검색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 가족 여행을 갈 때 가고 싶은 곳이나 먹고 싶은 것 등을 아이에게 조사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면, "가족 여행으로 오사카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딘가 재밌는 곳이나 먹고 싶은 것이 없어?"라고 물어 보면 아이는 기꺼이 조사를 시작할 것이다.

이때쯤이면 학교에서는 "000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아오기""000라는 나라에 대해서 알아오기"와 같은 숙제를 내는 일이 늘어난다. 이른바 "조사 학습"이라 불리는 것이며, 초등학교에서는 도감과 도서실, 도서관 등의 이용을 할 수 있는 것이 많지만 집에서 PC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라면 더 많은 정보를 짧은 시간에 찾을 수 있다.

물론 PC에서 검색하고 발견한 정보를 그대로 베끼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필요한 정보를 빼내고 정리하는 능력도 요구되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이러한 능력을 닦아 가면, 중고생은 물론 사회인이 되어도 도움이 된다.

조사 학습에 대해서도 PC와 프린터가 있으면 필요한 정보를 종이에 인쇄하고 학교에 가져갈 수 있다. 딸은 그룹의 찾아보기 학습 때 Wii U의 비디오 채팅 기능 "Wii U Chat"을 쓰고 친구들과 상의하면서 PC에서 검색하고 알게 된 정보를 친구에게 전달하기까지 하고 있었다. 물론 상대방도 PC를 사용하고 있다면 Skype등을 쓰면 되는데, 가까이 있는 Wii U ChatPC를 병용하며 비디오 채팅을 사용한 콜라보레이션 워크의 같은 것을 실현하고 있는 것에는 조금 놀랐다.

WordPowerPoint등의 앱 사용법을 가르치는 학교도 늘고 있다. 딸은 PC의 수업에서 6학년 수학여행의 반별 자유 행동으로 찾은 장소에 대한 보고서를 PowerPoint로 작성하고 수업 참관 때 부모 앞에서 발표했다. 물론 이러한 수업은 학교내에서 완료했고, 집에서 작업을 할 필요는 없지만 평소 PC에 익숙한 아이들은 역시 수업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몰두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또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보통 이과와 사회 수업에서도 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에 대출된 태블릿 PC조사를 하기 과제가 나오게 되었다.

여름 방학 자유연구를 하더라도 PC나 디지털 카메라 등을 다룰 줄 아는 아이라면, 실험 결과의 사진을 찍어 인쇄하고 모조지에 붙이거나 Excel을 써서 그래프를 그리기도 하면 더 퀄리티 높은 자유 연구가 된다.

딸은 매년 자유 연구를 하고 싶다고 말하고, 결국 하지 못하지만, 그 대신 친구와 함께 가는 하비 이벤트에 대한 주의 사항 등을 쓴 책갈피를 Word로 작성해서 잘 쓰고 있었다. 친밀한 것이라도 좋으므로, PC를 사용하여 문장을 작성하는 경험을 쌓아 두면 장차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집은 하지 않지만 용돈장을 Excel로 붙이는 것도 표 계산 소프트웨어사용의 시작으로 좋아 보인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과 같이 초등학교 고학년용 연습 프린트와 학습지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는 사이트는 많다. 해설이 확실히 적혀 있는 사이트도 있어 배울 것이 많고, 학원에 갈 시간이 없다는 아이라도 그런 사이트를 이용하고, 자택 학습을 할 수 있다. 물론, 중학교 수험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역시 실적있는 입시 학원에 다니는 것이 가장 지름길이지만, 학교 수업 내용을 잘 정착시키겠다는 것이라면 여러 Web사이트에서 동일한 범위의 프린트를 다운로드하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풀어 나가는 것을 권한다.

중학생이라면 프로그래밍이나 영어 학습에도 PC를 활용할 수 있다

중학생이 되면 PC활용 범위는 더욱 벌어진다.

초등학교에서는 2020년도부터 개시되는 새 학습 지도 요령으로 프로그래밍 교육이 필수가 될 예정이지만, 중학교에서도 2021년도부터 새 학습 지도 요령에 근거한 교육이 시작되면서 역시 프로그래밍 교육이 필수로 된다. (일본 기준입니다프로그래밍 교육이라고 해도 초등학교에서는 체험적 학습을 중시한 것이 될 예정이어서 그다지 경계하는 필요는 없지만 중학교에서는 콘텐츠에 관한 프로그래밍 학습이 학습 지도 요령에 삽입될 것이다.

아이와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사에서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어서 여기에서는 깊이는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이제 중학생에게 PC를 사용하게 할 것이라면, 프로그래밍의 학습도 중요한 주제가 될 것이다. 부모가 프로그래밍에 관한 지식이 없어도, 아이가 혼자서 프로그래밍을 학습할 수 있는 Web사이트나 서비스가 있으므로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PC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주는 것이다. 처음의 계기만 주면 아이들은 스스로 점점 학습을 진행시킨다.

또 중학교에서는 영어 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PC와 영어 학습과의 궁합은 다양하게 활용한다.

우선 영어 단어의 습득이다. 영어 단어는 의미와 철자와 발음의 3개를 세트로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눈과 귀와 손을 구사하고, 철자를 보면서 발음하고 실제로 종이에 몇번이나 철자를 쓰는 것으로 기억을 잘 하도록 만들 수 있으나, 종이에 쓰는 대신 키보드로 단어의 철자를 입력한다는 것도 단어의 습득에는 효과적이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단어를 타이핑하면서 기억시키게 하는 Web사이트나 무료 소프트도 다수 존재하고 있어 마음에 드는 것으로 연습하면 된다. 또 영어 음성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면 listening 훈련이 된다.

영문 독해가 약하다면 "문제 글을 직접 번역" "Web해석을 이용하고 번역" "그 결과를 비교" 같은 절차를 밟음으로써 영문 독해력을 단련할 수 있다. 최근 Web번역 서비스는 뉴럴 네트워크 기술을 채용하는 등 현격히 향상되고 있다. 영작문도 똑같이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물론 영문 독해를 할 때도, 영작문을 할 때도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통역 서비스만 써서는 공부가 되지 않는 것은 제대로 아이에게 전달해야 한다.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중학생용 연습 프린트와 학습지도 많은 Web사이트에서 무료 공개되고 있다. 또 중학교에 들어가면 수업 내용이 점점 고난이도가 되므로 부모가 가르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아이가 무너지기 쉬운 수학과 물리의 포인트를 동영상이나 그림 등을 이용하여 해설하고 있는 Web사이트도 있다. 이러한 Web사이트는 아이 자신이 찾아도 상관 없지만, 미리 부모가 찾아 두고, 좋다고 생각하는 Web사이트를 북마크에 넣어 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고등 학생이 되면 PC사용법은 어른과 거의 변하지 않다

고등학생이 되면 PC사용법은 어른들이 일이나 사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거의 다르지 않다. 필터링 설정도 아이와 상담하면서 단계적으로 변경하는 것을 권한다. Windows 10에 표준 탑재된 패밀리기능이라면, 설정한 연령에 따라서 Windows스토어 앱이나 게임의 다운로드를 제한할 수도 있다.

고등학생이 되면 학교에서 리포트 과제를 내는 것도 많아진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PC를 활용하고 온 고등학생이라면, 검색을 사용해서 레포트의 참고가 되는 자료를 모아 Excel등을 써서 그래프를 작성하고 보고서에 붙이는 것도 쉬울 것이다. 물론 Web사이트에 게재되고 있는 문장을 그대로 보고서에 copy & paste 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해야 하지만, 그러한 저작권이나 초상권 등에 관한 기본적인 IT능력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면 충분히 이해할 것이므로 일찍부터 제대로 의식시키고 싶다.

고등학생까지는 손으로 쓴 리포트도 문제는 없지만 대학교에서는 손으로 쓴 리포트는 받지 않겠다는 교수도 많아진다. 고등학교 때 부터 PC에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습관을 기르면 대학생이 되어 PC에서 리포트 작성 방법을 몰라서 우왕좌왕하는 일은 없어진다.

아이의 유연한 발상으로 PC의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학년별로 PC를 사용하는 학습방법을 소개 했는데 PC의 최대 매력은 그 자유도가 높은 데 있다. 여기에서 소개한 것은 어디까지나 예시이다. 발상이 유연한 아이는 부모가 생각지도 않은 PC사용법을 고안하기도 한다. PC는 학습 뿐만 아니라 아이의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응원하는 동료도 된다. 예를 들어 만화나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이 좋아하는 아이에게 필압인식 펜을 갖춘 2in1 PC는 마법의 그림재료처럼 보일 것이다. 음악이 좋으면 보컬로이드와 DTM소프트를 건드려 보고, 만들기를 좋아한다면 3D CAD를 사용해 보는 등 PC가 있으면 아이의 흥미에 따라 움직이며 아이의 재능을 개발하는 것에도 이어지게 된다.


*가쉽으로 읽어 볼 만한 글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여기 글 보다 한국에서의 PC진도(?)가 빠른 것 같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도 프로그래밍 교육이 시작된다는 부분도 흥미로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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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amer의 GDC세션에서 가져왔습니다.
(약간의 의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733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7마지막 날 Shoot for the Sky : The Ambitious HDR Time-lapse Skies of Forza Horizon 3라는 제목의 세션이 진행됐다. 최근 게임이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되어있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것이지만 특히 자동차는 CG와 친화성이 높고, 스크린 샷을 보고 실사와 구별해 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 이외의 부분의 화질 개선이 눈부신 느낌이다.

20169월에 발매 된 3번째 작품인 Forza HorizonForza 시리즈의 스핀 오프 작품이면서 본편에서 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시리즈이다. 극기심있게 서킷을 달리는 Motor Sport에 세계 각지의 도로를 달리는 Horizon은 경관도 볼거리 중 하나이며, 특히 Horizon 3에서는 하늘의 표현이 극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점점 사실적으로 되어가는 자동차게임의 구성 요소에서 하늘을 주제로 말한다. 그 서두에서 제시 한 것은 다음 영화이다.


위의 동영상을
"이제 꽤 실사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구나"라는 눈높이로 보고 있던 사람에게는 슬픈 소식이 있다.

사진
이었습니다.

GDC
의 단상에서 시리즈의 전개를 설명하고 있던 Jamie Wood는 이 시리즈에서 하늘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말했다. 자동차, 도로, 하늘이 Horizon3 대 요소라고 한다. 그는 어떻게 하늘에 힘을 썼는지 예로 Forza Horizon 2 하늘의 영상을 보여주며 이 영상을 실현하는 기술, 즉 대기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128개의 바라메터를 말하며 그 노력을 어필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어 표시된 것은 실사의 하늘사진이었다. 글쎄, 뭐라고 할까, 진짜 구름에는 이길 수 없다. 대기 시뮬레이션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연산 처리이며, 실제 하늘을 완전 재현하려면 그야말로 지구 시뮬레이터 클래스의 연산 능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럼 실사 영상을 게임 중에 재생하면 되잖아?" - "1시간 분량이라도 Blu-ray1장 가득차 버릴꺼야"」 「"그럼 스트리밍으로" - "대역폭과 메모리 용량이~"」 「"압축하자" - "화질이 말이지..." "사진 기반으로 돌리면?" - "그것도 용량이~ 게다가, 우리 이미 시스템 만들어 버렸고..." "...... " "...... " 같은 논의를 했지만, 결국 Horizon 3에서는 실사 데이터를 처리하기로 검토되어 있었다. 겨울, 영국에서 이루어졌다는 로케이션 헌팅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오로지 하늘을 촬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촬영지를 결정할 때는 전방위로 선명한 시야와 대기 오염이 적은 등 경관 조건과 함께 접근의 용이성 및 보안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있었다.

장비의 사진을 보면 보통 DSLR을 3 대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화각 120도 정도에서 사방으로 향한 느낌이다. 노출은 7단의 브라케팅에서 HDR데이터를 생성하는 것. 자동제어에 의해 촬영은 30초 간격으로 실시한다. 촬영시간을 보면 20시간 촬영하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 1대당 16800장의 촬영을 실시하는 힘든 촬영현장이 되어 있었던 것 같다 (설치 후 방치해 둔것 뿐이지만)

사진은 1회 촬영에서 I.2TB 정도의 데이터가 된다고 한다. 이것을 어떻게든 압축해야 하는 것이지만, 목표값은 2GB 이하일 것. 디스크용량을 생각하면 이것은 여전히 ​​많은 정도일지도 모르지만, 어려운 목표인 것은 틀림없다. 우선 데이터의 가공이다. 색수차와 왜곡은 렌즈 프로파일을 사용하여 보정하고, 전체적인 색상보정은 컬러관리 전문기업 X-Rite의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다음은 노드기반 합성도구 Nuke를 사용하여 다단노출로 촬영 된 데이터를 HDR 데이터에 통합한다. 3대의 카메라로 촬영 된 데이터를 조합하여 하나의 전체 하늘데이터로 만들고, 구름 부분은 땅의 빈 부분에서 분리하여 마스크 데이터도 생성 해 둔다. 이 부분은 수작업 공정이 많고, 1종류의 하늘에 최대 1개월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다행히 분업이 있는 공정이므로, 외주 등을 통해 극복 한 것 같다.

Horizon 2 시스템 및 Horizon 3 시스템의 비교 동영상이 재생 되었다. Horizon 2 쪽은 사전에 말한 것과 같은 것이지만, 시스템에서 구름을 시뮬레이션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같은 구름 상태에서 태양의 위치를 ​​바꾸면 경관이 변화하고 있다. 역광상태의 묘사나 그림자 등을 보면 구름의 두께를 추정하고 처리를 하고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실사기반 Horizon 3에서는 태양의 위치를 ​​이동할 수는 없지만, 모든 태양의 위치에서 구름의 상태를 촬영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다. 기술적으로 보면 Horizon 2의 방향성도 대단하지만, 진짜에 가까워지기엔 아직 가야할 길은 먼 것 같다.


광원의 이동에 대응하지 않는 대신 새로운 시스템의 중심이 되는 것은 구름이 움직이는 것이다. 하루 종일 구름의 움직임을 촬영했다고 하니까 당연하기는 하지만, 동적인 구름은 경관을 수놓아 준다.

원래 사진 촬영은 30 초마다 촬영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적당히 사이를 연결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구름을 움직일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구름의 흐름은 직선 방향이므로 이를 기반으로 보간되어 있다. 이 근처에서도 Nuke 벡터 생성 기능이 사용되고 있다. 움직임의 생성 자체가 축소4 분의 1크기로 산출되었으며, 그것을 실제 이미지에 적용한다. 따로따로인 데이터이며 보간는 어렵지만, 모순된 움직임을 풀 수있는 키가 된다고 그는 말했다.

이렇게 해서 하늘의 이미지는 게임 구현시에 더 광학효과가 더해져 하늘에 있는 태양의 위치를 ​​광원으로 게임의 라이팅을 실행한다. 또한 하늘의 이미지 자체를 라이트 프로브(미리계산한 광원값을 가진 라이트)로 사용, 그늘과 양지를 나타내거나 간접 조명으로 사용하거나 하는 것도 행해지고 있다. 물론 차체도 비친다.

데모 동영상에서는 고정카메라인 채로 구름의 움직임에 따라 지상에 떨어진 그림자가 이동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었다. 레이싱 게임이 아닌 더 느긋한 게임에서 즐기고 싶은 기능지도 모른다. 그런데, Horizon 3에서 하늘의 묘사는 Horizon 2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된 것이지만, 그때까지 만들던 시스템이 헛된 것은 아니다. 하늘의 촬영은 비가 올때는 촬영하지 않았지만 (기기들이 젖는 것은 차치하고, 빗방울로 인해 괜찮은 장면을 찍을 수 없기 때문) 레이스도중 우천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날씨 시스템 등은 Horizon 2의 시스템을 통합하여 운용되고 있는 이유이다.


Horizon 3의 무대가 되는 호주에서 열린 로케이션 헌팅은 본격적인 것이 되어 있었다. 2동안 실시한 테스트에 이어, 여름 기간에 25일 이상을 사용하여 본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에는 24시간 연속으로 하늘을 촬영하는 힘든 일정으로 결국 200만 장의 사진을 촬영 한 것이라고 한다. 그로부터 데이터처리에 걸린 시간과 노력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지만, 그 보람있는 결과물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면 보통은 아무도 할 법하지 않은 것을 완전히 달성했다는 의미에서도 재미있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읽다보니 재미있는 부분이 많네요 ㅎㅎ
실사처럼 만들기 위해 임의의 태양광 변경을 못하게 만든대신 구름의 흐름을 이용한 부분과 자동차, 도로, 하늘이 중요한 포인트라는 점 등...읽어 볼만한 글이라고 생각해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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