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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스마트폰 프린터 PICKIT


2009년 쯤 pivi mp-300을 구매 했었습니다.
휴대용 디지털 폴라로이드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죠.
열심히 출력하고 대략 6년 동안 방치해 뒀습니다.
여분 카트리지 100장을 묵혀 둔 채...
결과는...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각설하고... mp-300가 단종되어 대안으로 wifi통신와 휴대성을 목적으로 구매하게 된 pickit 입니다.

셋트 구성을 구매한 관계로 커버와 카트리지가 함께 있습니다.
실제 제품에는 본체, 설명서, 충전케이블이 전부 입니다.
충전은 본체 충전식이고 완충기준 20장 정도 출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충전 케이블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과 동일합니다.
이 부분은 사용에 있어서 장점 이군요.

카트리지는 통으로 교환하게 되어있습니다.
본체 옆을 열어 교체하게 되고, 한가지 아쉬운 점 이라면
본체의 옆부분 플라스틱 뚜껑(?) 부분이 얇아서 여닫을 시에 주의하지 않으면 파손 위험이 있을 것 같네요.

첫 구매 후 테스트 출력입니다.
제 아이폰5s에 pickit printer 전용 앱 설치 후 wifi로 본체와 연결 합니다.
저장된 사진을 선택해서 보정을 하거나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외곽을 출력하지 않는 형태로 출력이 가능하네요.

옐로우 / 레드 / 블루 / 코팅
총 4단계로  프린트가 이루어집니다. 대략 20초 정도 걸리고 혼자 들어갔다 나왔다 징징 움직이는 것이 신기합니다. ㅎㅎ

외각 없이 프린트한 것 (상단, 우측)과 테두리 적용 인쇄 (좌측) 입니다.

          전체적인 저의 느낌은...

  • 밝은 사진은 색상이 꽤 변경된다.

  • 벤딩 노이즈 (사진에 미세한 줄무늬) 가 있다.

  • pickit 어플 사용 시 원본 비율 출력이 아닌 어플에서 고정해 놓은 비율로 출력이 된다. (이 부분은 좀더 찾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용 프린터라는 이점을 생각하면 가격대비 나름 만족하고 납득 할 수준.

  • 다른 것 보다 카트리지 가격이 조금만 더 내렸으면... :)

  • 추억은 방울방울(?)

*

제가 산 제품이라 제 멋대로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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