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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8일로 개봉일정이 잡힌 마블스튜디오의 차기작품 블랙팬서가 한국(부산)에서 촬영을 합니다!

부산시의 공식발표로 지난 27일 마블 제작팀과 월트디즈니코리아측에서 부산시를 방문해서 영화의 부산 촬영 일정을 논의했었고 이미 한국 촬영팀을 비롯해서 부산에서 촬영준비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ㅎㅎ 다음 달 17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부산을 대표장소에서 촬영을 하기로 결정되었고 이미 스케쥴표가 나온 상태네요. 서울 촬영때 보다 넓게 촬영일정이 잡혀있어 은근히 촬영장면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더랜드'라는 (가제)로 허가를 받은 내용입니다. 엠바고 때문이겠죠?

일정을 보면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자갈치 시장 일대. (자갈치로 / 곱창골목등)
21일에는 광안리해변부터 22일 사직북로, 23일 영도 영선대로, 24일~25일 광안대표 상판, 26일 과정교에서 촬영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영도 와치로 삼거리와 동서대 앞 비탈길에서도 촬영 일정이 있네요. 생각보다 곳곳에서 촬영계획이 있습니다.

물론 촬영시에 차량 등 통행 제한이 있을 예정이죠. 마블 액션영화인 관계로 공포탄, 헬리콥터 등 많은 장비가 촬영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자정 이후에는 소음 관계로 사용중지가 되네요. 아무래도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서울촬영을 하면서 한국에서 천만 관객돌파하는 관계로 이번 ‘블랙팬서’가 흥행에 성공하게 되면 국내 로케이션이 더욱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그럼 이제 블랙팬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리에겐 어벤져스에서 익숙해진 영웅이죠. 캡틴과의 액션신도 있었고 도로 추격전에서 민첩하게 날아다니다 싶이 뛰어다니는게 인상깊었던 올 블랙 수트의 캐릭터죠 ㅎㅎ


블랙팬서

이름은 트찰라.
아프리카 대륙에 존재하는 가상 국가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라는 작명은 실존했던 미국의 흑인 정당 흑표당(Black Panther Party)에서 따왔다.

왕가에 전해 내려오는 특수한 허브를 먹고 선대 블랙팬서들의 지식과
인간 한계를 넘는 민첩성, 체력, 힘, 강화된 감각을 얻었다.

원래 트찰라는 천재였고, 와칸다의 전통 무술과 다양한 격투술에 능해 캡틴 아메리카를 이길 수 있는 수준이며,
무기술의 달인이다. 그리고
많은 언어를 구사 가능하고 매우 뛰어난 발명가이기도 하다.

장비는 비브라늄으로 무장을 했으며, 입고 있는 수트가 비브라늄으로 되어 있고,
블랙팬서의 무기인 클로 또한 비브라늄이며,
단검과 부츠에도 비브라늄으로 되어 있다.
수트는 신체 민첩성을 늘려주고 부딪친 물체의 추진력을 줄여주며,
클로킹(눈에 보이지 않는)기능이 있다.
부츠는 높은 곳에서 착지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비브라늄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와칸다에서만 대량으로 생산되며 블랙 팬서는 그 와칸다의 국왕이기 때문에
비브라늄을 독점한 상태이며,
그로 인해 많은 비브라늄으로 무장이 가능하다.
재산은 아이언맨의 4배 이상인 550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에서 뛰어다닐 마블캐릭터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ㅎㅎ
부산은 야경이 짱인데 야간씬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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