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꽃게여행
반강제로 끌려가게 된 가락시장.
원래부터 이럴 계획은 아니었다.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을 사기 위해 문정동 로데오 거리를 다녀오며
와이프의 한마디에 가게 된 가락시장. "꽃게 먹으러 가자!"
주말이었지만 너무 한산한 느낌이었다. 오후 4시 정도 였지만 이정도로 사람이 없을 줄이야.
도매시장이라 그런가? 먹거리로 사람들이 바글대는 시장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그건 착각이었다.
드문드문 가격을 확인하는 사람들이 보였을 뿐...
보통은 가락시장에 횟거리를 사거나 회센터에서 먹기 위해 많이들 간다고 한다.
이정도로 큰 대규모 시장이라면 가격이 어느정도 저렴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잘못된 판단이었다.
동네 시장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문득 새벽에 열리는 경매가격이 궁금해 졌다 ㅋ
1층의 수산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횟감을 사면 3가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1. 집에 가져 간다
2. 쪄서 가져간다
3. 식당에 가서 먹는다
1번은 추가적인 돈이 들지 않고, 2번은 찜 비용 지출, 3번은 찜비용 + 테이블 셋팅비 가 부가적으로 붙게 된다.
집에서 찌고 버리는게 귀찮아서 3번을 선택. 제철인 꽃게를 4마리 사서 식당으로 가져갔다. (6만원...비싸다 꽃게!)
작은 꽃게 4마리는 1마리당 2000원 찜비가 든다고 해서 찌는데만 8000원이 붙고 게다가 테이블 셋팅비가 1인당 3000원이 붙었다. 거기에 밥 한공기 1000원 결국 15000원의 추가금이 발생. 찜을 마리당 계산하게 되면서 생기는 가격 부담이 꽤 센편. 차라리 큰것 2마리를 사는게 이득일 수도 있다. (큰 게는 가격정책이 다를 수도 있다) 그래도 제철인 5월에 꽃게를 먹게 되다니!
통통한 꽃게. 알을 가득 품고 아주 빵빵하다.
2명이서 최소 2마리는 먹어야 배가 차는 느낌.
사실 꽃게를 지금 먹는 건 확실히 비싸다고 한다. 비슷한 가격대의 대게가 훨씬 크고 먹을 양도 많다는 판매상의 조언.
그렇지만 결국 꽃게를 먹는 이유는 단 하나. '제철이라' 어느정도 심리적인 요인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뭐 어떠랴.
잘 먹으면 장땡 인걸.
만족스럽게 먹고 청과시장을 구경. 역시 가격은 싸진 않다.
저기 멀리 보이는 큰 트럭에 실려있는 양파처럼 대규모로 구매해야 매리트가 있으려나?
그래도 이정도 규모의 시장이라 자주 보지 못했던 과일들이 눈에 띈다. 두리안같은...?
가락시장을 나가며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주차비.
120분에 1000원 (이 후 10분당 500원)
만족스러운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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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정책은 30일 이내에 제품의 반품과 환불이 가능했었죠. 하지만 이번에 14일로 변경 되었습니다.
추측이지만 11월 한국에 애플스토어가 개장하게 되면서 스토어가 있는 국가의 기본 정책인 14일로 조정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비록 정책변경이 되지만 정식 애플스토어가 생기면서 받게 되는 혜택이 더 클 가능성이 높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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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최강"의 PS4 Pro를 만들어 보자 (2부)
"스토리지 최강"의 PS4 Pro를 만들어 보자 (2부)
내장 SSD + 외장 HDD에서 속도와 용량을 합치기! 총 9TB에서 게임도 녹화도 마음껏?
출처 : akiba pcline [http://(http://akiba-pc.watch.impress.co.jp/docs/sp/10560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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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B의 외장 HDD의 활용법 (1) "게임 인스톨용"으로 사용해 보자
SSD의 위력을 새삼 깨닫게 되고, 이번에는 PS4의 새로운 기능인 외장 HDD 확장 스토리지를 "MY BOOK"으로 시도해 보자.
이 "확장 스토리지"라고 하는 것은, PS4 본체 내장 스토리지에 대한 "확장"이라는 의미로, 가능한 것은 기본적으로 '응용 프로그램 설치'이다. 지금까지는 본체의 내장 스토리지에만 게임을 설치할 수 밖에 없었고, 최근의 대용량화가 진행되어 항상 설치해 둘 수 있는 게임의 갯수가 신경 쓰이던 사람도 있었을 터, 외장형 스토리지에 설치 할 수 있게 되면서 이 문제를 훌륭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물론 내장 스토리지를 대용량 HDD하는 방법도 있지만, 내장형 2.5인치 HDD와 외장 USB HDD를 같은 용량에 비하면 (3.5 인치도 사용) 외부 HDD가 비용이 저렴하다. 외부 HDD로 속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겠지만, 대용량 외장 HDD에 두면 (여러개 추가 설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나머지 용량을 신경 쓰지 않고 게임을 구입해 마구 설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미 내장 스토리지에 설치 한 게임도 외장 HDD로 이동할 수 있으며, PS4의 전원을 on/off하며 MY BOOK의 전원도 연동하기 때문에 쓰기도 좋다. 시스템 초기화 재설정이 필요할 때 게임을 다시 설치해야 할 필요가 없는 장점도 있을 것이다.
또한, "확장 스토리지"로 사용하는 경우 게임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스크린 샷과 게임 플레이 녹화 등은 물론, 게임의 세이브 데이터를 백업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다. "확장 스토리지"는 "어디 까지나 게임을 많이 설치하여 둘 수 있는 기능"이라고 이해하자.
캡쳐 데이터와 세이브 데이터를 백업하고자 한다면, 외장 HDD를 연결 한 후 설정 화면의 "주변 장치"에서 HDD를 "exFAT"로 포맷하여 원래대로 이용할 수 있다. 물론이 경우는 게임의 설치에 사용할 수 없다.
표준 HDD와 "MY BOOK"의 속도를 비교해 보았다.
추가로 "외장 HDD에 게임을 넣는다“라는 것은 ‘용량 외에 의미가 없는 것인가?’ 라고하면 실은 그렇지 않다.
다음의 두 가지 검증은 내장의 표준 HDD와 WD Blue SSD 외부 'MY BOOK」의 3 종을 사용하여 "NieR : Automata"로딩 시간과 게임 "TITANFALL 2"의 설치에 소요 된 시간을 각각 비교 한 것이다.
측정 전 예상은 '외부'라는 점에서 '외장 HDD가 느린 것은 아닌가 "라고 생각했지만, 그다지 늦지 않다,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표준 HDD가 SATA2 (전송 속도 3Gbps)이며, 외부 USB 3.0 (전송 속도 5Gbps)라는 인터페이스 사양에 의해서나, MY BOOK 자체의 성능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MY BOOK의 전원은 PS4의 전원 on · off에 연동되므로 사용하기도 좋다. "내장형 저장장치의 표체는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한다면, 빠른 외장 스토리지를 도입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또한, SSD에 설치한 "NieR : Automata"를 확장 스토리지 MY BOOK로 이동하는 데 걸린 시간은 약 7 분 43 초 (데이터 용량은 48.86GB)이었다. 단순 계산으로, 500GB의 내장 스토리지 1개의 게임을 외부에 배포하는 데 필요한 것이 1 시간 20 분 정도가 되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없이 이동하거나 되돌릴 수 있다.
8TB의 외장 HDD의 활용법 (2) "데이터 용 '이라면 녹화 마음껏?
외장 HDD의 또 다른 활용법은 캡쳐 데이터와 세이브 데이터의 백업이다.
"내장 스토리지는 1TB면 충분"하다는 사람이라면 외장형 스토리지를 exFAT로 사용하는 것으로, 이러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게임 플레이를 녹화 한 동영상 데이터는 15분에 약 1.2GB 정도의 용량이다. 이 것이 누적이 도면, 비록 내장 스토리지 1TB가 있어도 가득차는 것은 시간 문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는 것 또한 중요하기는 하지만, "나중에 정리 할꺼니까 일단은"이라고 하며 외면하게 되기 때문에 외장 HDD가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다.
'최강 구성 "을 저렴하게 하는 방법? 500GB SSD와 소형 외장 HDD를 사용하는 방법도
그래서, 이번에 SSD와 HDD를 혼용하는 구성을 간략히 살펴 보았다.
꽤 흥미로운 것은, MY BOOK을 확장 스토리지로 사용했을 때의 성능이 의외로 높은 점. 이정도로 성능이 있으면, 내장 스토리지의 성능과 용량을 포함해서, 선택법이나 사용법도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성능 중시"이라면, 내장 드라이브를 적당히 접근 가능한 가격대의 500GB 버전 WD Blue SSD하고 자주 플레이 할 게임 만 설치. 외부에는 확장 스토리지 MY BOOK을 사용하여 그 외의 게임을 설치하고 유지하는 구성도 있을 것이다.
또한 "비용에 민감“하다면 같은"WD 브랜드"의 휴대용 HDD "MY PASSPORT"를 외부에 선택하는 것도 방법. "MY PASSPORT"는 색이 다양한 다채로운 휴대용 외장 HDD이며 1 / 2 / 3 / 4TB이 라인업 되어 있다. 버스 파워 구동하고, 가로 세로 81.5 × 110mm라는 컴팩트 사이즈에 거의 포켓 사이즈다. 이동성이 뛰어난 제품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거치하여 사용하면서 친구 집에서 게임을 할 때는 게임을 설치 한 MY PASSPORT 만 가지고 가는 식의 방식도 재미있다.
지금까지는 원래 PS4를 구입할 때 가격과 향후 게임 설치 수를 생각하여 500GB을 하거나 1TB를 할지에 고민하고 있던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외장 HDD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지금, 그런 고민은 이제 없어 질 것이다. 우선 최소 용량 모델의 PS4를 구입하고, 용량이 부족하게 되었을 때는 외장 HDD로 커버하면 좋다.
초고속 고용량의 "최강" PS4 / PS4 Pro를 목표로 한다면, 내장은 SSD 필수라고 할 수 있지만, 내부는 소용량도 좋고, 대용량도 좋다. 용량이 부족하면 그만큼 외부에서 어떻게든 할 수 있다는 유연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이번 PS4 / PS4 Pro 업데이트. WD Blue SSD, MY BOOK, MY PASSPORT 중 어느 하나 또는 모두를 도입하여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게임 환경 구축에 도전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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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최강"의 PS4 Pro를 만들어 보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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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kiba pcline [http://(http://akiba-pc.watch.impress.co.jp/docs/sp/1056086.html)]
ps4에 SDD와 HDD를 대용량으로 설치해서 테스트한 사용기가 있어 가져왔습니다. (의역이 있을 수 있음)
지난 2월 출시 된 PlayStation 4 (PS4)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버전 4.50에서 헤비 게임 유저에게는 대망이라고도 할 수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것은 외장 HDD 확장 스토리지가 가능하게 된 것. 그렇다면 본체 스토리지 뿐만 아니라 USB 연결 외장 HDD에 게임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비용 성능 좋고, 대용량화 되고 있는 게임을 팍팍 설치 가능하게 된 것이다.
원래 교환 가능한 내장 HDD를 SSD화 하는 것과 맞춰서 대용량의 외장 HDD도 준비하여 PS4는 "초고속"(SSD)와 '대용량'(HDD)를 양립... 즉, "최강의 스토리지 구성"을 실현하는 커스터마이즈 머신이 되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여 필자는 즉시 PS4 Pro에서 시도해 보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사용한 것은 웨스턴 디지털이 출시한 "WD"브랜드의 제품. 구체적으로는 PC 내장 용 SSD 'WD Blue SSD'최대 용량 모델 (1TB)와 거치용 외장 HDD 'MY BOOK‘의 최대 용량 모델 (8TB)이다
SSD 의해 얼마나 빨라 지는지, 그리고 외장 HDD로 인해 얼마나 편리하게 되어 "최강"이 되는지 확인해 보았다.
준비한 것은 1TB의 SSD와 8TB의 HDD WD의 "WD Blue SSD"와 "MY BOOK“
그래서 이번에 마련하기로 한 것은, 1TB의 SSD와 8TB의 HDD. 모두 WD 브랜드 제품으로 모아 봤다.
SSD의 "WD Blue"는 2.5 인치 SATA3 인터페이스 (Revision 3.x / SATA 6Gbps)의 PC 용 제품. 읽기 최대 545MB / s, 쓰기 최대 525MB / s이다. 스토리지 인터페이스 SATA3이다 PS4 Pro는 (표준 내장 HDD가 SATA2 대응 품이라고하기도) 빠른 SSD로 교체하여 상당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최대 용량은 1TB(모델 번호 : WDS100T1B0A) 이번에 선택한 것도 물론 이 제품이다.
게다가 결합하게 될 "MY BOOK"은 외부 USB 3.0 / 2.0 지원 HDD. AC 어댑터 사양의 거치형 3 / 4 / 6 / 8TB의 4 가지가 라인업 되어 있다.
상반신이 유광 블랙 아랫 부분이 무광 블랙이라는 모습에서 PS4 Pro로 함께 두면 전용 액세서리와 착각 할 것 같을 정도로 괜찮은 디자인이다.
이쪽도 최대 용량이되는 8TB (모델 번호 : WDBBGB0080HBK)을 사용했다.
내장 스토리지 교체는 이렇게 하자
준비물
· PS4 Pro 본체
· WD Blue SSD 1TB
· PC (시스템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Windows / macOS 어디라도 OK)
· USB 메모리 (최소 1GB 세이브 데이터 캡처 데이터의 양에 따라 더 큰 용량이 필요)
· 무선 컨트롤러와 USB 케이블 (PS4 Pro 초기화 할 때 컨트롤러의 케이블 연결 필요)
· 소형 십자 드라이버
· 정전기 방지 장갑 (만약을 위해)
1. USB 메모리를 PS4 Pro에 연결하고 메뉴의 "설정"→ "응용 프로그램 세이브 데이터 관리"에서 필요한 세이브 데이터를 USB 메모리에 백업하기
2. "설정"→ "본체 스토리지 관리"→ "캡처 갤러리"에서 필요한 캡처 데이터를 USB 메모리에 백업하기
3. 공식 사이트에서 "업데이트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다시 설치)"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USB 메모리에 소정의 폴더에 저장하기
4. PS4 본체 후면 덮개를 당겨 분리 십자 드라이버로 나사를 1 개 제거
5. HDD 트레이를 당겨 4 개의 나사를 제거하여 SSD로 교체
6. 설치 방향과 삽입 방향에주의하면서 다시 나사로 본체에 세트. 나사를 조여 커버
7. 전원 버튼을 7 초 이상 길게 눌러 전원 켜기. 안전 모드로 부팅 한 다음 메뉴에서 "PS4 초기화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다시 설치)"를 선택
8. 초기화가 완료된 후 각 게임을 설치하고 세이브 데이터도 USB 메모리로 복사 완료
"내장 SSD"로 스피드 업! 게임 로딩 시간이 절반으로
이제 SSD로 얼마나 빨라지는지 검증 해 보자. 이번에는 주로 각 게임의 타이틀 화면 등 게임 시작했을 때의 로딩 시간을 측정한다. 원래 표준 HDD와 WD Blue SSD 각각에 똑같은 게임 세이브 데이터를 설치하고 스톱워치로 수동측정 했다.
검증에 사용 된 게임은 최신게임과 오래된 게임을 합친 총6개. 본체 설정에서 부스트 모드를 선택하고 게임 타이틀 별 검증 전에 PS4 Pro를 다시 시작한다. 그 후, 1회 측정 때마다 "응용 프로그램 종료"하고 총 5회 반복한다. 모니터는 풀 HD LCD이며 HDR에 대응하고 있지 않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NieR : Automata
2. 파이널판타지ーXIV
3. BIOHAZARD 7 resident evil
첫 번째 세이브 지점. "CONTINUE"선택 후 NEXT 버튼이 표시 될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
4. Horizon Zero Dawn
첫 번째 수동 세이브 지점. 세이브 슬롯 선택 후 필드가 표시 될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
5. GRAVITY DAZE 2
첫 번째 수동 세이브 지점. "다음부터"선택 후 필드가 표시 될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
6. For Honor
스토리 모드 "첫 장 - 나이트 '의 첫 단계 시작 후 음성이 들릴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
모든 게임이 크게 단축 되었으며, SSD의 속도가 크게 체감되는 것 같다. 특히 Horizon Zero Dawn는 두 배 이상 빨라지고 체감도 분명히 빨라졌다. 반대로 가장 차이가 작았던 게임인 NieR : Automata에서는 26%의 상승에 그쳤다. 그래도 3분의 1 단축 할 수 있는 것은 빠른 것은 빠른 것이지만, 스토리지에 따라 차이가 적은 것은 어쩌면 프로그램으로 어떤 최적화가 되고 있는 탓 인지도 모른다.
(2부에 계속) "스토리지 최강"의 PS4 Pro를 만들어 보자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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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XPRESS]아이폰6 레더 케이스
[ALIEXPRESS]아이폰6 레더 케이스
대략 3주만에 배송받은 알리발 아이폰6 레더 케이스 입니다. 역시 잊을만 하면 배송되는게 알리의 맛(?)이죠.
케이스 자체가 가벼워 문제는 없지만 이렇게 가벼운 포장으로 우편함에 툭 올려져 있네요. 역시 차이나 포스트 ㅋ
그래도 작은 뾱뾱이는 들어 있었습니다.
상태가 상당히 좋고 짝퉁 주제에 애플로고가 ㅋ 속의 질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립감도 괜찮구요.
가장 놀라운 건...
내부를 자세히 보면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ㅋㅋㅋ
이런 깨알같은 디테일! 대륙의 기상!
사실 프로덕트 레드를 구매하려 했지만 알리에서 구매한 것중에 레드는 정말 구려서 무난한 블루계열로 선택했습니다.
색은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잠시 정품사진을 볼까요?
이 색이 정품 색이랑 정확히 같다면 제가 구매한 알리발 케이스는 10%정도 채도가 높고, 살짝 밝은 느낌이네요.
아마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라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무엇보다 45$의 케이스를 2.5$로 구매하게 되는 마법! 가격으로 모든게 용서가 되는 케이스네요. 레드도 살껄 그랬나...
착샷 업데이트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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