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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샤오미 온도계 습도계

육아를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글을 쓰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역시 육아는 힘듭니다 ㅜㅜ 여유를 가지고 나만의 시간을 가질 여유가 없네요...

글을 쓸 틈에 빨래를 하고 젖병을 소독하게 되니 육아 정보공유의 꿈은 정말 꿈이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기가 9개월이 된 지금 겨울이 왔습니다. 아기에게는 역시 난방이 중요하죠.

하지만 난방에 집중하게 되면 반드시 따라오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습도'입니다.

하루하루 키우는데 정신없는 사이 이 '습도'를 놓쳐버려 늦은 타이밍에 구매하게 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이번에 소개하는 '샤오미 온습도계'입니다.

사진을 더 이쁘게 찍으려 했건만 그럴 시간의 여유도 없네요 흑흑. 보시다시피 상당히 아담한 사이즈의 온.습도계입니다.

어마어마한 양을 찍어내고 있는(?) 샤오미 답게 전용 앱이 연동되는 온.습도계도 있었지만

아기방에서 체크만 할 목적이라 이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박스가 배송되어 왔습니다.

실제 사이즈를 비교하자면 이렇게 됩니다. 보통 성인의 손바닥만한 크기가 되는군요.

화면은 E-ink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스 전면에 보이는 느낌이 제품 그대로 나타나게 되는게 인상적이죠.

제품이 아주 앙증맞습니다. 구성품은 온.습도계, 설명서, 받침대, 양면테이프, 자석이 들어있습니다.

제품을 실행시켜 보면 살짝 깜박이더니 바로 현재 온도와 습도가 표시되고 우측에 표정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표정에 따라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습도는 적당하지만 온도가 낮아서 무표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은근히 표정을 주목하게 됩니다. 웃고 있어야 만족이 될것 같거든요 ㅎㅎ

제품의 뒷면을 보시면 등짝에 표시가 된 부분이 있는데 자석과 양면테이프를 붙여 벽이나 냉장고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물론 저는 아기방 옷장에 올려둘 예정이라 사진처럼 받침대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설명서에 소개되어 있는 표정 아이콘 예시 ㅋ 더우면 땀을 흘리고 너무 추우면 덜덜 떠는 깨알같은 디테일!

가성비로 딱인 샤오미 온습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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