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nintendo
위유 WIIU (라고 쓰고 망유라고 읽는다...)의 실패를 교훈삼아 만들게 된
차세대 게임기의 결과는 닌텐도 스위치였습니다.
휴대 할 수 있는 콘솔. 그리고 쉐어 할 수 있는 두개의 컨트롤러.
언제나 새로운 방향을 추구하는 닌텐도다운 하이브리드 게임기의 등장이었습니다.
조금 빨리 포스팅 하려 했지만 발매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정리할 겸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잡고싶은 닌텐도
wii의 대박흥행, wiiU의 실패등... 닌텐도에겐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죠.
NDS가 자리를 잡고 있지만 모바일을 무시 할 수 없는 상황도 있고요.
*최근 모바일 진출을 했죠 ㅎㅎ 마리오 런과 포켓몬 GO...
자사의 IP만으로도 어마어마한 회사의 가치를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
마리오, 피카츄등등...
아류작도 나올 정도면...나름 성공이 아닐까요? 마리오런의 분량은 좀 아쉽지만
모바일에서 닌텐도의 저력을 가볍게(?) 보여줬으니 다음은 콘솔시장에서의 영광을 다시 되돌려 놓는 것.
그런 고민끝에 나온 스위치는 차세대 콘솔의 닌텐도식 해석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요 ㅎㅎ
아쉬운 출시작
젤다의 전설이란 걸출한 작품이 있지만 초기 출시작이 많이 아쉽네요.
스케쥴엔 대난투는 보이지 않고, 동물의 숲도 없습니다. 스타폭스도 없군요...
적어도 마리오카트는 동시 발매로 기대를 했지만 4월 말 발매 예정인 상황.
정통 3D 마리오 후속 작품인 오딧세이는 2017년 후반기... 많이 늦네요
서드파티지원을 강화 한듯 하지만 (현재 언리얼, 유니티 지원확정!)
견인해줘야 할 퍼스트가 부족해서 흥행을 할지 불안요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가볍게 마리오카트를 하려고 본체를 예약했습니다만...
진득하게 할만한 게임들이 얼마나 늘어날지...
서드파티에서 ps4, xbox one을 개발하면서 함께 제작할 의지가 있었으면 하네요.
울트라 스파2가 머냐 캡콤!
그래도 출퇴근용 최고의 게임기!
버스로 출퇴근을 하는 저 같은 유저에게 스위치는 멋진 휴대용 콘솔입니다. ㅎㅎ
비록 휴대모드에서 배터리가 아쉽지만 출퇴근에는 부담이 없는 수준이죠 (현재 최대3시간으로 발표)
홍보영상처럼 휴대모드와 집에서 TV모드를 잘 활용 할 수 있는 출퇴근 시간이 먼 직장인... ㅜㅜ
무엇보다 젤다와 마리오 같은 콘솔게임을 휴대하며 할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정발을 기다릴 수 없어 직구를 강행했지만 이제 지역제한도 없어졌고!
빨리 정발해서 한글화 소프트를 만나고 싶네요 ㅜㅜ
동물의 숲같은 작품은 언어의 압박이 심할 것 같아니까요... 일해라 닌코
곧 제품이 오면 개봉기 겸 사용기를 포스팅 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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